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르(판타지 수학대전) (문단 편집) == 특징 == 작가의 말로는 재능 자체는 지수처럼 평범하다고 한다. 책임감이 강하고 어른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고 하며, 과도한 기대에 걸맞게 인정은 받고 싶으나, 특별한 재능은 없고 따라서 부단히 노력하며 인내와 노력으로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하기에 스스로의 감정은 돌볼 시간이 없는 인물이라고 한다. 동맹의 의중에 따라 무한을 배척하고 거부하며 알로곤의 존재를 외면했으나, 일련의 사건을 거친 후에는 그 나름대로 집합을 통해 이해를 시도한 듯하다. 그러나 "동맹이 정한 틀"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1000년 전 마왕을 맞아 최후의 전투에서는 결국 불굴의 서약과 무한의 진실을 외면하고 봉인하는 방식을 선택하게 된다. 이는 1000년 후 무한을 이해하고 하나의 존재로써 인정하며 이 세계에 끌어들이려는 지수와 극렬히 대립하는 원인이 된다. 사실, 불굴의 서약은 무한을 봉인하고 세계를 지켜내기 위한 극약처방이라는 것을 스스로도 이해하고 있었는지, 1권 프롤로그의 지수의 꿈에 나타났을 땐 슬픈 표정으로 자신은 끝내 실패했다고 자조한다. 크리스의 무덤 앞에서 하는 말에서 우르의 사상과 심정이 단적으로 드러난다. 겉으로는 그녀를 죽인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나 마음 한 켠에는 피타고라스와 그의 세계에 대한 의심이 있으며 이 세계가 틀렸을때는, 그들이 틀렸고 크리스가 맞았을 때는[* 정황상 이는 이해할 수 없는 수학의 혼돈과 무질서를 적으로 낙인찍은 동맹의 사상과, 그러한 혼돈의 대표격인 크리스를 의미함을 유추할 수 있다.], 우르는 창조주조차 용서하지 못 할 것이라 내뱉는다. 결국 이는 훗날 숱한 전투로 더욱 성장한 우르가 무한의 마왕을 조금씩 이해하며[* 곧 포기하긴 했다] 크리스가 옳았음을 깨닫고, 세계의 파멸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된다. 우르는 선대 X의 기사로, 동맹군이든 마왕군이든 전반적으로 현시대보다 강력했던 1000년 전 시점에 이미 가공할 만한 무력을 지닌 존재였다. 사용하는 무기는 [[X의 검]]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덕분인지 지수보다 x의 검을 훨씬 더 잘 다룬다. 검을 상대에 따라 하나씩 사용하던 지수와는 달리 용의 노래로 x의 값을 출력해 드래곤 슬레이어로 y의 값을 받아내는 자유자재의 활용을 보인다. 혼돈의 힘을 얻은 후론 혼돈의 마법도 가미하여 사용한다고. 현재 시점에서는 20권에서 딱 한번 귀검수라도를 사용했는데 그것이 [[미지수(판타지 수학대전)|지수]]의 실력과는 비교가 안 되게 빨라서 지수를 완전히 압도한다. 지수가 지옥에서 딱 한번 쓴 어검술을 평타로 쓰는건 덤이다. 12권 이후의 묘사를 보면, 이미 우르는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빅마운틴의 둔기나 루시엘라의 창은 물론, 플라퉁을 제외하고 베인 모두가 필살 플래그가 떴던 수냐의 마검 카르다노 역시 현재의 우르에겐 그 어떤 데미지도 주지 못했다. "어려운 수학 문제"정도에 불과한 마왕군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무질서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수로 이루어진 수학 세계에선 주위의 공간을 휘게 만들고, 필중의 공격을 하기도 하는, 말 그대로 격이 다른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마왕군조차 그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자가 많다. 가히 세상을 멸망시킬 존재라 할 만하다. 그의 군대인 붉은 성기사단은 1000년전 수학대전의 마지막 전투로 알려진 아바론 전투에서 우르와 휘하에서 무한의 마왕과 아슈르를 봉인했던 우르 직속의 정예 성기사단이다. 동맹의 기록에는 우르와 함께 전멸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피타고라스와 동맹이 아닌 우르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쳐 전쟁이 끝나고 나서 우르와 함께 피타고라스의 동맹정부에 반란을 일으키기로 했지만 우르가 아슈르와 함께 봉인됨과 동시에 모습을 감췄다. 이들이 사용하는 마법은 집합의 마법으로 각 부대에 따라 특정한 힘을 강하게 해준다. 이것은 그들이 천년 전 무한의 마왕을 봉인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마법으로, 우르가 나름의 방법으로 무한을 이해할 때 사용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들에 대해 마왕군인 아르파조차 우르의 군대답게 집합만큼이나 단순하고 강력한, 가장 껄끄러운 상대라고 평했다. 동맹이 우르와 이들의 끝에 관한 진실에 대해 철저히 감추었기 때문에 현 시대의 사람들은 이들의 정체를 짐작하지 못 하나 이오가 목소리를 듣고 천 년 전의 사람들임을 깨닫고 왜 이미 죽었던 사람들이 기사단의 후예라며 이 자리에 있는지 의문을 표하며 정체가 드러난다. >'''아저씨들, 이미 죽었잖아. 그것도 1000년 전에. 불굴의 서약이란게... 대체 뭐야?''' 우르는 1000년 전 이오를 대피시키고 자신을 따르는 붉은 기사단과 함께 무한의 공포를 강제적으로 없애는 불굴의 서약을 통해 무한의 마왕을 봉인시키는데 성공, 이후 우르와 함께 봉인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